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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김건희 여사 담당 직원 필요" / YTN

2022-05-31 54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이 또 혼선을 빚은 대목이 있었죠. 어제 기사였는데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집무실 사진이 직접 팬카페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락가락 해명한 것으로 어제 보도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이 논란 이후 대통령실 직원이 조만간 배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제 관련 지금 화면 보여주시고요. 이 논란이 발단이 된 걸까요?

[이종훈]
그렇죠, 아무래도. 그러니까 이번에 사진 공개 과정은 사실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어쨌든 집무실은 상당히 보안이 유지돼야 하는 장소기도 하고. 물론 두 분이 부부 관계이기 때문에 함께 있을 수도 있죠. 있을 수 있다고는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서 사진을 찍어서 밖으로 공개하는 그 문제는 또 다른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신중하게 처리하지 못한 측면이 있고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측면이 분명히 있는 거고요. 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설령 국정에 직접 개입은 하지 않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사의 동정은 온 국민의 관심사이기도 하고 또 직간접적으로 국정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그런 사안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옆에서 하여튼 그런 부분을 제대로 방향성을 잡아주고 하는 그런 역할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한 것 같고 과거에 제2부속실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 하더라도 어쨌든 그런 기능을 하는 조직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추가적으로 밤 9시에 출고된 YTN 기사를 보면 김건희 여사가 코바나대표를 사임했다는 소식과 함께 앞으로 영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넓힐 듯하다. 그러면서 부속실 직원이 보좌를 할 것이다.

말씀하신 대로 제2부속실은 폐지했지만 김 여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이 부속실 안에 있는 만큼 활동에 늘어나면 그 직원들의 보좌하는 범위도 늘 것이라는 대통령실 입장까지 나왔거든요.

[최진봉]
저는 보좌할 수 있다고 봐요. 필요하면 보좌해야죠. 대통령 부인의 역할이 있는 거니까. 그걸 저는 문제 삼고 싶지는 않고. 사진 문제는 정말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건사랑이나 건희사랑 이게 팬카페거든요. 팬카페...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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